생활 지식

하인리히의 법칙

zubin 2024. 8. 5. 17:30

요약

  • 하인리히의 법칙: 1번의 큰 사고 전에 29번의 작은 사고와 300번의 사고가 날 뻔한 상황이 있었다는 통계적 법칙.
  • 교훈: 작은 문제를 해결하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메세지 전달.
  • 비슷한 예시: "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"는 속담처럼, 작은 문제를 무시하면 나중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의미.

하인리히의 법칙이란?

하인리히의 법칙(Heinrich's law) 또는 1:29:300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이 개념은 작은 사고와 큰 사고 간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는 통계적 법칙이다.  

 

 

1. 하인리히의 발견

하인리히라는 사람은 많은 산업재해 통계를 분석 중에 중요한 법칙을 한가지 발견했다. 이 법칙에 따르면, 큰 사고가 1번 일어나기 전에 작은 사고가 29번, 그리고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 300번 일어난다는 것이다. 그 법칙이 바로 "1:29:300 법칙"이다. 

 

2. 1:29:300 법칙

쉽게 설명을 하자면, 중대한 사고(큰 사고)가 1번 일어났다면, 그 전에 같은 이유로 경미한 사고(작은 사고)가 29번 있었고, 잠재걱 사고(사고가 날 뻔한 상황)가 300번 있었다는 것이다.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숫자보다는 큰 사고와 작은 사고, 그리고 징후(사고가 날 뻔한 상황)의 비율이다.

 

❁ 중대한 사고: 큰 인명 피해나 심각한 물적 손실을 초래하는 사고

경미한 사고: 인명 피해는 없으나 경미한 손상이 발생한 사고

잠재적 사고: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위험 요소가 있었던 상황

 

3. 왜 이 법칙이 중요할까?

이 법칙이 중요한 이유는 경미한 사고나 잠재적 사고를 미리 예방하면 큰 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. 작은 문제가 생겼을 때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나중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. 즉, 작은 문제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해결하는 것이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이다.

 

4. 예시와 교훈

우리나라 속담 중 "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"라는 말이 있다. 이 말은 소가 없어진 후에야 외양간을 고쳐봐야 소용없다는 뜻이다. 하인리히의 법칙도 비슷하다. 작은 문제가 생겼을 때 이를 고치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지만, 무시하면 나중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.

 

5. 일상 생활에서의 적용

이 법칙은 산업재해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. 예를 들어, 학교에서 물이 바닥에 흘러있으면 미끄러질 위험이 있다. 이를 그냥 두면 나중에 누군가 미끄러져 다칠 수 있다. 하지만 물을 바로 닦아내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.


하임리히법 (이물질이 기도에 걸렸을 때 시행하는 응급처치법)과는 다름!!